칠곡군보건소는 금년 한해동안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추진한 보건사업이 각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기관 표창 등 총 12개 부문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진>
칠곡군보건소는 경북도에서 주최하는 ‘제52회 보건의 날’기념 행사 보건의료사업 평가부문에서 2023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대상’을 수상했다.
칠곡군보건소는 올해 △금연지원서비스사업 평가 ‘최우수’△전국 보건진료소 운영 우수기관(다부보건진료소)·건강마을조성사업·정신건강ˑ자살예방사업·공공의료과 소관 업무 보건소 종합평가·의약안전관리 시책 평가·치매극복관리사업 평가 ‘우수’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치매 우수프로그램 부문 우수기관 선정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성적을 냈다.
또 2023년 군정주요업무 자체평가와 2024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고,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종합평가에서 우수를 받으며 우수한 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권정희 보건소장은 “이번 성과는 보건사업 평가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전 직원이 합심해 이뤄낸 값진 결실이었다”며 직원들에 대한 노고와 감사를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은 앞으로 군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발전시켜, 보다 나은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지역보건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