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대구교통공사 ‘성과공유제 확산 유공’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황인무기자
등록일 2024-12-03 15:31 게재일 2024-12-03
스크랩버튼
‘2024년 성과공유제 확산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공사 강치원 기술개발팀장,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 원영준 실장, ㈜다올소프트 이종훈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교통공사 제공
‘2024년 성과공유제 확산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공사 강치원 기술개발팀장,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 원영준 실장, ㈜다올소프트 이종훈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교통공사 제공

대구교통공사는 최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2024년 성과공유제 확산 유공’에서 지방공기업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성과공유제는 공공기관이 중소기업과 함께 공정개선 및 신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창출된 성과를 공유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지난 2018년 이 제도를 도입한 후 11건의 과제를 완료했고, 그 결과 과제 참여기업들은 36억 원 규모의 매출 증가를 달성했다.

공사와 함께 장관상을 받은 (주)다올서포트는 도시철도 2호선 자동개집표기 성능 개선으로 장애감소와 예산절감, 승객 편의성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은 “공동개발사업을 추진한 지역 내 기업과 함께 수상해 더욱 뜻깊다”며“성과공유제 등 다양한 정부정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동반성장 문화를 추구하는 지역 내 대표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대구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