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는 지난달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통합사례관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사례관리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통합사례관리 추진성과 보고, 우수사례 발표, 영진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박상용 교수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또 한 해 동안의 사례관리 활동 성과를 담은 성과보고집 ‘다담(多談)을 담다’를 제작해 배부하기도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한 해 동안 동구 지역주민의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써준 담당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