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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화합정 광장 ‘성탄트리 점등’… “지역민 평안 기원”

최상진기자
등록일 2024-11-25 19:40 게재일 2024-11-2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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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군위읍 화합정 광장에서 열린 ‘성탄트리 점등식’ 전경. /대구 군위군 제공

대구 군위군기독교연합회(회장 안재근)가 주관하고 군위군이 후원하는 ‘2024 성탄트리 점등식’이 지난 23일 군위읍 화합정 앞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수, 강대식 국회의원, 최규종 군의회 의장, 박창석 시의원을 비롯한 신도 등 100명이 참석해 함께 기쁨을 나눴다. 군위읍 관문에 자리한 성탄트리는 내년 1월까지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고 군위군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김진열 군수는 “군민들의 사랑과 화합을, 대변화의 시대를 맞은 군위군의 평안을 기원했다”고 말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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