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임상병리학과 학생들이 최근 건국대병원에서 열린 ‘2024년 임상 혈액 검사학회 추계학술대회와 학생 포럼’에서 최우수상(2위)을 받았다.
2024년 임상 혈액검사 학회 추계학술대회와 1회 학생 포럼은 전국 52개 임상병리학과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임상병리학과 장정현 지도교수와 황지원, 김재윤, 조윤경 학생들이 팀을 이룬 대구한의대는 ‘경북지역 대학(종합)병원 혈액검사 업무 현황’을 구두 발표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황지원 학생은 “평소 혈액학 분야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었던 팀원들과의 협업과 노력 덕분에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