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의회는 지난 15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다음 달 18일까지 34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진행되며 2024년도 군정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와 행정사무감사, 2025년도 예산안 심사, 조례안 등을 처리한다.
이날 오전에 열린 정례회에서는 5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먼저 김보경 의원이 △초고령화 시대 대비를 위한 요양보호시설 및 서비스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피력하고, 이어서 △재선충 방제전략 수립 촉구(신동윤 의원) △소상공인 지원 장려(박영동 의원) △축제 자원순환 방안(신달호 의원) △달성 남부권 주민들의 건강권과 환경권 보호 방안(양은숙 의원) 등의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이후 2025년 주요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하는 최재훈 군수의 시정연설이 이어졌다. /최상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