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김재길(사진)용성면 명예면장이 2년 연속으로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재길 명예면장은 용성면 미산2리 출신으로 울산에서 현대홈마트를 운영하며 고향을 위한 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2022년 쌀 10kg 40포를 기부한 데 이어 올해에는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통해 고향 사랑을 실천해왔다.
김재길 명예면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경산의 어린이들이 더 건강해진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보람이 크다”라며 “앞으로도 고향을 위해 도움이 될 일이라면 언제든지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11일 빼빼로데이부터 12월 25일 크리스마스까지 기부 이벤트를 열고 추첨을 통해 240명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련 정보는 경산시 고향 사랑 기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