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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 중고물품 거래는 1호선 반월당역 안심존에서

황인무기자
등록일 2024-10-31 14:51 게재일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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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1호선 반월당역 중고거래 안심존 모습. /대구교통공사 제공
대구도시철도 1호선 반월당역 중고거래 안심존 모습. /대구교통공사 제공

이달부터 중고거래 안심존이 대구도시철도 1호선 반월당역에서 운영된다.

이는 시민의 안전한 중고물품 거래를 위해 대구교통공사가 마련한 구역이다.

이번 중고거래 안심존을 1호선 반월당역 대합실 고객 쉼터 앞에 설치함으로써 시민들이 직거래 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둥 쪽에는 안전한 중고거래를 위한 안내문과 바닥 등에 직사각형 모양의‘중고거래 안심존’이 표시함으로써 시인성을 높였다.

또, 해당 위치에는 CCTV가 설치돼 있어 거래 당사자 간 서로 안심하고 거래를 할 수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도시철도가 단순 이동수단의 의미를 넘어 안전하고 편리한 시민들의 생활 공간 플랫폼으로 변모하고 있다”며“고객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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