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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서 평화·조국통일염원 떡 나눔…울릉군의 날 맞아 민주평통울릉군협의회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4-10-30 15:54 게재일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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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권 울릉군수, 이상식의장, 남진복 도의원, 정성환 회장이 남북통일염원 떡을 절단하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 이상식의장, 남진복 도의원, 정성환 회장이 남북통일염원 떡을 절단하고 있다.

울릉도 도동항해변공원에서 평화와 조국 통일을 염원하는 떡 나눔 행사가 열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릉군협의회(회장 정성환)는 울릉군민의 날 & 제1회 독도의 날을 맞아 주민들에게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떡을 나눠줬다.

자문위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자문위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해 자문위원 15여 명과 이상식 울릉군의장 및 군 의원, 남진복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평화통일 염원을 담아 평화를 상징하는 파란색을 한반도 모양으로 떡을 빚어 긍정적인 통일의식과 군민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정성환 회장이 떡을 나눠주고 있다. 
정성환 회장이 떡을 나눠주고 있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지역주민들에게 떡을 나누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 대한 홍보 와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성환 회장은 “바쁜 가운데 자문위원들이 나와 평화 통일을 염원하며 떡 나눔 행사에 참여해 감사드린다”며“독도를 평화롭게 지키며 남북통일을 앞당기는데 울릉군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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