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울릉도 여성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복지관…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 복지서비스

김두한 기자
등록일 2024-10-24 11:21 게재일 2024-10-24
스크랩버튼
울릉도 여성들이 찾아가는 복지관 행사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울릉도 여성들이 찾아가는 복지관 행사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울릉도 장애인 여성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복지관’ 행사가 울릉한마음회관에서 개최됐다.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관장 이영석)은 23일 남한권 울릉군수, 남진복 경북도의원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울릉군여성장애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복지관’행사를 했다. 

‘찾아가는 복지관 행사 참석자들이 손하트를 그리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울릉군제공
‘찾아가는 복지관 행사 참석자들이 손하트를 그리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울릉군제공

‘찾아가는 복지관’ 행사는 경북도내 복지서비스 공백을 예방하고자 도서·벽지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다. 

또한, 울릉군에 거주하고 있는 혼자 사는 여성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AI를 활용한 전화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정기적인 안부확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영석 관장은  “도내 여성장애인 누구나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동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