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팝업스토어서 특산품 홍보
대구 달성군은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성수동 팝업스토어에서 달성군 관광 기념품 판매 및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달성군의 관광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MZ들의 핫플’ 성수동에서 기념품 팝업스토어와 협력해 운영한다.
이벤트에 선보일 기념품으로는 달성군의 대표 관광지인 비슬산 참꽃을 테마로 만든 디퓨저, 캔디, 룸 스프레이, 향수 등 총 7종을 준비했다.
앞서 달성군은 지난 12일 성수동 팝업스토어에서 사전 전시를 열고, 기념품 팝업스토어 인스타 댓글 이벤트 참여와 사연 접수를 통해 이번 프로모션을 홍보하고 참여자들과 소통을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참여자들은 “장소의 이름을 브랜딩한 향수가 특이하다.”, “달성군 여행하면 향이 오랫동안 기억날 것 같다”, “핑크빛 참꽃을 직접 둘러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달성군의 관광 기념품에 관심을 나타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프로모션은 달성군 관광 브랜드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장하고, 관광지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