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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외동읍 공장 신축 현장서 40대 인부 둘 10m 아래 추락사

황성호기자
등록일 2024-10-13 19:40 게재일 2024-10-14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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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외동읍 공장 신축 현장에서 굴착기 버킷 작업을 하던 인부 2명이 10m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시27분쯤 경주 외동읍 석계리의 공장 신축 현장에서 우수 맨홀 작업을 하던 40대 남성 2명이 10m 아래로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구조장비를 이용해 작업자 2명을 구조했지만 모두 호흡정지 상태였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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