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는 최근‘제5차 안전정책실무 조정위원회’열고, 오는 13일 열리는 지역축제 안전관리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
이번 실무위원회에는 서부경찰서, 서부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서부지사 등 관계기관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회의 주요 대상은 △2024 미소&행복 구민축제 △제8회 공감음악회 △2024 다문화축제 등 3건이다.
회의에선 행사장 질서유지, 비상 대피로 확보, 구조․구급 조치계획, 축제장 내 전기·가스시설 안전성 등 축제장 운영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 지적된 사항을 보완해 축제 전날 행사장 시설 전반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철저한 행사장 안전관리를 통해 구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무수습기자 him794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