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서 지난달 30일 오후 어린이 응급환자가 발생해 경북소방본부 119헬기로 경북대학교 부속병원으로 이송됐다.
울릉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A군(13 · 울릉군)이 다쳐 울릉119안전센터 구급차량으로 울릉군의료원을 찾았지만, 육지 후송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울릉군보건의료원은 헬기후송을 요청했고, 이날 오후 7시55분쯤 경북소방본부 119헬기가 울릉도에 도착해 A군을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