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2024년 지방공공기관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기관별 우수한 성과 창출 및 지방공공기관 발전 기여에 대한 종합적 심사를 거쳐 대상 기관을 선정했다.
공단은 2022~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2년 연속 최우수(‘가’등급 획득)와 정부 정책에 따른 공공기관 혁신 및 구조개혁 선도, 기술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동력 제공, 안전 최우선 경영 강화, 시민행복을 위한 상생경영 실천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표창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문기봉 공단 이사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은 임직원이 시민들을 위해 현업에서 묵묵히 노력해 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환경 및 시설 분야를 선도하고, 지역 성장 발전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오는 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동시 개최되는 ‘2024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해 경영 우수사례, 주요성과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황인무수습기자 him794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