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맞아 신창해수욕장 일원<br/>지역 자생단체 회원 등 50여 명
포항시 남구 장기면(면장 강호경)은 지난 11일, 신창해수욕장 일원에서 관내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추석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사진>
이 날 환경정화활동에는 장기면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이외준), 장기면이장협의회(회장 이병주), 장기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동영) 및 부녀회(회장 김기화) 등 관내 자생단체 회원 및 장기면 직원 약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백사장과 도로변을 따라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화 캠페인을 펼치는 등 깨끗한 장기면 조성을 위해 힘썼다.
강호경 장기면장은“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마을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계획하게 되었다.”며,“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관내 자생단체 회원분들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머물기 좋고 살기 좋은 장기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석윤 기자 lsy72k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