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풍백년도깨비시장·화원시장서<br/>온누리상품권으로 제사용품 구매<br/>배달앱 ‘대구로’ 온라인 장보기도
달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최재훈 달성군수와 직원들은 지난 10일 현풍백년도깨비시장, 11일에는 화원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함께 주민 및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유통 환경 변화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지역인사들도 참여, 힘을 보탰다.
달성군 직원들과 지역 인사들은 온누리상품권으로 명절 제사용품과 생활용품 등을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했다,
특히 달성군은 현풍백년도깨비시장의 배달앱 ‘대구로’를 통한 장보기를 열어 시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이 온라인을 통해서 시장에서 장보기를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등 최대한 매출 신장을 도왔다.
최재훈 군수는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우리 고유의 전통이 살아 숨쉬고 편리함까지 갖춘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상진기자 csj9662@kbmaeil.com
(바로 잡습니다)
제작과정에서의 착오로 12일 발간된 본지에 '최재훈 달성군수'를 '최재욱 달성군수'로 표기하는 실수가 있었습니다. 달성군과 최재훈 군수님께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