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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나노인프라 리더 역할 충실히 수행”

구경모기자
등록일 2024-09-08 19:27 게재일 2024-09-09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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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 20주년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나노융합기술원(NINT)이 지난 6일 나노융합기술원 대강당에서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

이날 기념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윤성혁 국장, 경상북도 양금희 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장, 김성근 POSTECH 총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은 지난 2004년 설립 이후 한국 나노 인프라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해왔고, 최근 반도체 분야 국가연구시설(N-Facility)로 지정돼 차세대 전력반도체 테스트 베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나노융합기술원의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근 총장은 “지역과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개척자 정신으로 나노융합기술원과 새로운 혁신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병훈 원장은 “연구 지원 강화와 미래 신산업 개발, 나노 인프라 고도화를 통해 국가 나노 인프라 리더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은 본원인 FAB1과 함께 FAB2를 운영 중이며, 2026년까지 FAB3를 완공해 차세대 전력 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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