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은 지난 4일 대구 국제고등학교에서 ‘유스 로컬 챌린저 대구·경북’사업으로 청소년 주도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이번 발표회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국전력기술과 공동 후원해 마련됐다.
‘유스 로컬 챌린저 대구·경북’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더컴퍼니씨협동조합이 주최·주관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발굴하고 사회적 기업과 연계해 실행하는 사회 문제해결 생태계 구축 프로그램으로 대구와 경북 구미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구 국제고등학교 50명 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적 기업을 연계한 디자인 씽킹 교육을 실시했고, 사회문제 현황 및 문제 대상에 대한 토의 등을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