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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파크골프 실력 과시 道협회장기 女단체 우승 등 기염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4-09-02 19:34 게재일 2024-09-0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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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학교가 최근 열린‘제13회 경상북도파크골프협회장기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실력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이틀 동안 칠곡군 석적파크골프장에서 경북 22곳 시군협회 소속 회원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영진전문대는 여자단체전 일반부에서 이재은 교수와 이화복 학생이 한 팀을 이뤄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대학부 경기에서 영진전문대의 활약은 남달랐다.

여자부에서 1학년 구미반 장유정 학생이 1위를 차지하며 이 대학교 파크골프경영과의 위상을 높였다.

대학부 남자부에서도 1학년 김정호 학생이 2위를 차지해 영진전문대의 실력을 뽐냈다.

영진전문대 파크골프경영과가 이번 대회에서 거둔 성과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학교에서 실내 파크골프 전용 실습장과 야외 실습장 구축 지원이 한 몫 했다는 분석이다. 이 학과는 지난 2022년 32명의 신입생으로 출범해 올해 재학 인원 240여 명을 돌파했다.

올해 파크골프경영과 신입생으로 서울, 인천, 경기도 파주, 강원도 철원, 부산, 경남 통영, 전남 여수 등 전국 다양한 지역에서 입학하고 있어 전국적인 인지도를 확보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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