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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농협 ‘위더스(With-Us)상’ 9명 수상

등록일 2024-08-21 19:41 게재일 2024-08-22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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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영 과장 등 연속인증패 받아<br/>전국 최초 한 농협서 ‘최다’ 배출<br/>공로상 후보 선정 전망도 밝아
예천농협에서 열린 NH농협손해보험이 선정하는 위더스(With-us)상 시상식. /예천농협 제공

예천농협이 전국 최초로 한 농협에서 9명의 위더스 수상자를 배출했다.

NH농협손해보험이 선정해 수상하는 위더스(With-us)상 시상식이 지난 19일 예천농협 본점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전은영(본청), 노선주 과장(효점), 이미애 과장(개포), 김윤정 과장보(감천), 이미숙 주임(개포), 권청남 과장(은풍), 김민정 과장보(호명), 이미애 과장(개포), 정수정 계장(본청) 등 9명이 위더스상 연속인증 직원패는 받았다.

연도대상 개인 부문은 농협손해보험에서 전국 농협 산하에서 총 165명을 선정하고 있으며, 1개 농협에서 최소 5명 이상이 인증패를 수상할 경우 해당 농협은 공로상을 수상하고 있다. 예천농협은 2024년도 공로상 후보로 선정이 확실해 보인다.

서국동 대표이사는 이날 예천농협 이달호 조합장에게 위더스 시상패를 전달했다.

이달호 예천농협 조합장은 환영사에서 “수상을 계기로 조합원과 적극적으로 소통에 나서며 농업인이 잘사는 예천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농협은 2024년 기준 장기보장성보험 월납환산초회보험료 1억 원을 달성하며 지난해 동기 대비 135% 증가하는 실적을 올렸다.

장기보장성보험 신규수수료는 2억8100만 원으로 지난해 1억5700만 원 보다 80% 증가했다.

특히 일반보험, 농작물재해보험 등 손해보험 전체 수수료는 11억6000여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고, 현재 지난해 손해보험 전체 수수료의 87%를 기록하고 있어 지난해 실적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예천농협은 상호금융 예수금 7000억 달성, 상호금융 대출금 4000억 달성 등을 통해 2021년 제26회 농업인의날에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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