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남부 119시민수상구조대의 운영 결과 보고, 유공자 표창,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포항 남부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달 6일부터 지난 18일까지 총 44일간 도구 해수욕장, 구룡포해수욕장, 울릉 내수전해변에서 총 51명의 인력을 배치해 피서객 인명구조, 현장 안전조치 등의 임무를 수행해 왔으며, 이 기간 동안 병원 이송 2건, 현장 응급처치 125건, 안전조치 636건 등 총 763건의 활동 실적으로 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했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