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문경 세계 태권도 한마당에 선수 트레이너 파견

기념 촬영하는 스리랑카 선수들과 한방재활스포츠의학과 학생들.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 한방재활스포츠의학과는 최근 문경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닷새 동안 열린 ‘2024 문경 세계 태권도 한마당’에 참가한 스리랑카 국가대표팀에 학생 선수 트레이너를 파견했다.

이번 파견은 지난 6월 4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다음으로 큰 스포츠 조직인 국제군인체육연맹(CISM, Conseil International du Sport Militaire)의 태권도위원회(Taekwondo Committee)와의 MOU 체결로 이루어졌다. 

2024 세계 태권도 한마당에 트레이너로 참가한 한방재활스포츠의학과 3학년 서현석과 오민식 학생은 “여름 방학 중에 지금까지 배운 선수 트레이너 관련 이론과 실기를 현장에서 활용해 볼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 겨울 방학에 있을 스리랑카 태권도 국가대표팀으로 해외현장실습의 기회가 오면 반드시 가고 싶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