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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전까지 도로 집중관리… “귀향길 불편 최소화”

구경모기자
등록일 2024-08-12 18:30 게재일 2024-08-1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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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남구청, 내달 중순까지 보수
포항시 남구(구청장 고원학)가 12일부터 내달 중순까지 도로 집중관리에 나선다. <사진>

도로 노면이 불량한 포항 남구 지역내 형산로터리∼청림동행정복지센터 구간 등 3개 노선이 주요 정비대상이다.

남구는 추석 전까지 노면 보수공사와 함께 도로보수원 11명이 응급 복구작업을 집중 추진해 도로 파손을 예방하고 교통사고 발생원인을 사전에 제거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고원학 구청장은 12일 작업현장을 직접 찾아 공사 진행상황을 살펴보고 무더위에도 작업에 한창인 공사관계자와 도로보수원들을 격려하며 폭염행동요령을 준수해 작업할 것을 지시했다.

고 구청장은 “현장에서 더욱 꼼꼼히 살펴 시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도로파손 예방과 선제적 대응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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