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을 상대로 한 보이스피싱 등 전자금융 사기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기획된 이날 행사에서는 주한베트남유학생총회 소속 7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금융사기 예방법, 외화 환전 및 송금 방법, 은행거래 실무교육 등 한국 생활에 필요한 필수 금융 지식과 정보를 제공했다.
DGB사회공헌재단 황병우 이사장은 “최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금융사기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이들을 돕기 위해 금융교육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