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세대 통합지원센터는 최근 두 차례에 걸쳐 영덕군 영해면 주민들에게 건강관리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통합 돌봄 한방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영해면 통합 돌봄 한방 의료봉사 1차는 대구한의대 김상호 교수 외 한의사, 한의학과 학생 등 40여 명, 2차 의료봉사는 이봉효, 지선영 교수 외 학생 등 40여 명이 대구한의대 세대 통합지원센터에서 침, 뜸, 한약재를 활용한 치료 등 다양한 한의학적 치료를 시행했다.
진료를 받은 영해면 주민들은 “전 연령층이 필요한 건강상담과 진료를 한 번의 한방 의료봉사가 아닌 정기적인 의료봉사로 건강한 영해면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들을 밝혔다.
대구한의대 한의학과 이봉효 교수는 “영해면 통합 돌봄 한방 의료봉사를 통해 어르신뿐 아니라 지역 내 아동, 청소년, 청년, 중년까지 통합적인 진료로 건강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한의학과 의료진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