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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신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 진행

심상선 기자
등록일 2024-08-05 19:24 게재일 2024-08-0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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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는 최근 대구행복한미래재단과 공동으로 ‘지역연계 신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신산업 관련 이해도 향상과 진로 탐색을 위한 것으로 대구시교육청 주관 대구행복한미래재단이 운영하고, 영남이공대가 참여했다. <사진>

프로그램에는 강동고, 경화여고, 경일여고, 군위고 등 지역 고교생 220여 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관련학과의 전공 체험을 통한 신산업 정보 제공 및 직업 능력 향상의 시간으로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디지털콘텐츠 △바이오헬스케어 △미래모빌리티 △스마트제조 로봇 & 3D프린팅 등이다.

특히, 참여 학생들은 미래 신산업 분야 전문 인재에게 요구되는 기초소양과 직업능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영남이공대학교와 대구행복한미래재단은 지난 2022년 4월 맞춤형 진로, 진학 교육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한 뒤 해마다 약 2000여명 이상의 대구지역 고교생들에게 대학의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 발전 및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신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진로 및 직업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 신산업을 이끌 우수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진로 및 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고교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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