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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 현장 행보 국가정보자원관리원서 화재 예방점검

김재욱기자
등록일 2024-07-24 20:07 게재일 2024-07-25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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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지난 23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를 찾아 화재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화재 예방점검에 나섰다. <사진>

2022년 4월에 준공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행정안전부 책임운영기관으로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인공지능 기반 보안 서비스 등 고품질의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대구를 포함해 전국에 3개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데이터 센터는 화재가 발생하면 진화 후에도 시스템 및 데이터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상당한 혼란과 피해가 예상돼 소방시설과 전기 설비에 대한 안전 점검이 필요한 대상이다.

이날 엄 본부장은 시설 전반을 둘러보며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대상별 특성을 파악하고,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협력 방안과 현장 활동 여건 등을 살펴봤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중요한 정보자원을 관리하는 핵심 시설로서,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는 매우 중요하다”며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자율 안전 관리체계를 확립하는 등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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