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은 이주민들이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다양한 사회적·경제적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이주민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이주민들을 위한 복지서비스 누락 및 중복을 예방하고 협력할 방법을 찾는 정기간담회 개최, 달성군 논공읍 논공중앙시장 일대 다다촌 다문화거리 조성에 발맞춘 거리축제 공동 추진, 또 이주민들이 지역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문화 교류 행사 및 커뮤니티 활동 지원 등이 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