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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은흥해도서관 건립 공정률 88%

윤희정기자
등록일 2024-07-22 19:49 게재일 2024-07-2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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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평생학습원장 건설 현장 방문
송영희 포항시 평생학습원장의 포은흥해도서관 건설 현장 방문 모습. /포항시 평생학습원 제공
시민들의 문화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포은흥해도서관 건립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송영희 포항시 평생학습원장은 22일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인 포은흥해도서관의 건설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흥해읍 마산리 62-1(구 대성아파트 부지)에 조성되는 포은흥해도서관은 총예산 250억원(국비 55, 도비 53, 시비 142)을 투입해 대지면적 5687㎡, 연면적 1만1424㎡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건립 공사가 진행 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88%다.

송영희 원장은 건설 현장을 방문해 건축 중인 도서관 내외부를 세밀하게 점검하는 한편 음악 특성화도서관으로의 기능과 특성을 잘 나타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공정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현장 담당자와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포은흥해도서관은 북구 거점도서관으로 포항 대표도서관인 포은중앙도서관, 남구 거점도서관인 포은오천도서관과 함께 분관 및 작은도서관을 잇는 도서관네트워크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음악 특성화도서관으로 지역주민에게 휴식과 문화를 위한 시민참여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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