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br/>집중호우 피해지역 생필품 지원<br/>
하댐 상류지역인 임동면 대곡리와 위리 지역은 지난 8일 200mm 이상의 집중호우로 인해 인근 하천이 범람하면서 일부 가옥은 침수 피해를 입고, 마을 주민이 고립돼 현재 생필품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안동권지사는 수해발생 직후인 지난 11일 병물 3000병을 긴급 전달한 데 이어 이번에는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라면, 즉석밥, 세제 등 생필품을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지원했다.
구인도 안동권지사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지원을 통해 수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