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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3 세계야구선수권 출전 대표팀 24명 확정

연합뉴스 기자
등록일 2024-07-18 19:35 게재일 2024-07-1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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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부터 中 항저우서 열려
23세 이하(U-23)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야구대표팀이 확정됐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18일 “김상엽 수석코치(경일대 감독), 서한규 야수코치(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감독), 지재옥 배터리 코치(상무 코치)로 코치진을 꾸리고 투수 11명, 포수 3명, 내야수 6명, 외야수 4명을 합쳐 총 24명의 선수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선수단은 KBO리그 유망주들과 대학·고교선수들로 구성됐다.

NC 다이노스 우완투수 손주환, SSG 랜더스 기대주 최현석, 롯데 자이언츠 좌완 송재영, 키움 히어로즈 주승빈, NC 언더핸드 투수 임형원, SSG 박기호 등 다양한 유형의 투수들이 엔트리에 승선했다.

포수로는 키움 김시앙과 두산 베어스 류현준이 합류한다.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9월 6일부터 15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펼쳐진다.

최태원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이달 말 선수단을 소집해 본격적인 대회 준비를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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