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곤 재경대경시도민회 회장<br/>道에 저출생 극복 성금 1억 쾌척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양재곤 회장이 18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경북도에 전달했다.
의성군 출신인 양 회장은 현재 주택건설업체인 다성건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 12월부터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양 회장은 “저출생 문제는 심각한 국가 문제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이러한 기부 운동이 경북만의 운동을 넘어 전 국민이 함께하는 기부 릴레이로 이어지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지사는 “앞으로도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가 고향 경북 발전을 위해 많은 응원과 관심을 가져주면 고맙겠다”며 “보내주신 귀중한 성금을 마중물 삼아 저출생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