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공학과 1·2학년 재학생<br/>싱가포르폴리테크닉大 방문
영남이공대학교 기계공학과 학생들이 최근 4박 5일 동안의 일정으로 싱가포르폴리테크닉 대학에서 ‘글로벌캡스톤 교류회’를 가졌다. <사진>
이번 교류회는 두 학교 학생들이 학기 중에 제작한 캡스톤디자인에 대한 성과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기계공학 기술 역량 및 글로벌 협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교류회는 기계공학과 1·2학년 재학생 및 지도교수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싱가포르폴리테크닉 대학 MAE 학과 학생들과 학기 중에 제작한 캡스톤디자인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주요 내용은 △Human Powered Mobility △자율주행 자작전기차 △Fomaula SAE Race 자작차 △Shell eco or Sola car 등이다.
또한, 니안폴리텍대학, 싱가포르 현대자동차 스마트팩토리 및 스마트수자원관리센터 등을 방문해 현지 대학의 교육환경과 커리큘럼을 체험하고, 국제적 기술 산업 동향을 살펴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글로벌캡스톤 교류회에 참여해 국제적인 대학과의 기술 교류를 해 시각을 넓히는 등 많이 배웠다"며 "글로벌 역량 강화의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직업 기술 역량과 국제적인 협력 능력을 향상하고 미래 신산업을 이끌 글로벌 전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