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명실상주배 전국동호인 탁구대회 팡파르

곽인규기자
등록일 2024-06-28 10:48 게재일 2024-07-01 15면
스크랩버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과 구관에서는 상주시탁구협회가 주최, 주관하는‘제6회 명실상주배 전국동호인 탁구대회’가 열리고 있다.

28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라지볼 동호인 선수 및 임원 1400여 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라지볼 경북오픈부와 전국오픈부, 일반부 개인단식, 개인복식,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한다.

라지볼부는 28일부터 29일까지 구관에서, 일반부는 29일부터 30일까지 신관에서 펼쳐진다.

국내 탁구동호인의 축제가 될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저변확대 및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라지볼탁구(탁구 공인구(지름 40㎜)보다 큰 노란 공(지름 44㎜)을 사용하는 종목) 대회까지 함께 열려 그 의미가 크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대회에 참가하신 탁구동호인들을 온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사랑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인 만큼 즐거운 추억을 쌓고 갈고닦은 기량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스포츠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