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확대되어 차별 없는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지회장 강의수)가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현동면 도평전통시장에서 ‘장애인 권익향상을 위한 홍보 캠페인’이 열린 가운데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는 지회장을 비롯해 임·직원이 모두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장에 나온 지역주민들에게 장애인편의시설 및 장애인주차구역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여성자립지원사업과 복지지원사업과의 여성 인권지킴단 단원들이 어깨띠를 착용하고 여성장애인의 인권과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여성장애인인권지킴이단 캠페인 및 장애인 권익향상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들은 홍보물품 배부 및 행사장 행진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편견과 차별이 해소될 수 있는 기회의 장도 마련했다.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청송군지회 강의수 지회장은 “청송군지회의 사업 홍보 및 인권지킴이단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이 차별 받지 않는 지역사회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