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2시9분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 대련리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 13층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불이 나 작업중이던 30대 중국인 여성 A씨 등 인부 2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이날 불로 공사 현장의 신축 아파트 13층 천장 일부와 시스템 에어컨 1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5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은 일단 내부 인테리어 몰딩 작업 도중 발화가 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장은희기자
장은희 기자
jangeh@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정부기관·지자체 사칭 사기 기승 “조심하세요”
경북도, 포항 영일만 횡단 고속도로 건설 박차
80주년 맞은 광복절 “빛을 되찾은 가치 알고, 의미 되새기자”
부산항 중심 북극항로 개척… 영일만항 거점항만은 ‘필수’
포항 오천읍서 술 취한 남편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 아내 입건
‘포항지진’ 형사재판 2라운드… “촉발” VS “자연” 치열한 공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