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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홍보대사 최영재 씨 호국 ‘집에서 감사’ 챌린지

강명환 기자
등록일 2024-06-04 19:07 게재일 2024-06-05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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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홍보대사 최영재<사진>씨가 4일 대구지방보훈청이 기획한 시기나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일상의 공간인 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충성을 기리기 위한 ‘집에서 감사’ 챌린지를 시작했다.

365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호국 챌린지를 시작한 최씨는 홍보대사뿐 아니라 군과 관련된 예능 프로 강철 부대에 출연하는 등 호국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다. 챌린지는 우선 감사와 존경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사진 또는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자신에 이어 릴레이를 참여할 사람 3명을 지명한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을 비롯해 트로트 가수 박 군과 금수미 칠곡군 연합회 감사를 지명한 최영재 씨는 개인 SNS를 통해“제복 입은 군인의 희생과 나라 사랑 정신이 현충 시설을 넘어 국민의 일상 공간에서도 기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현숙 대구지방보훈청장은“이번 챌린지 통해 보훈에 대한 인식이 새롭게 정립되길 바란다”며“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많은 분이 캠페인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칠곡/강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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