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메디푸드 음료 연구회 동아리 학생들이 최근 대구 동성로 축제 전통주 창작 칵테일 경연대회에서 일반 부문 대상과 참가자 전원 수상을 차지했다.
경연대회에서는 대구 지역 특산주 기업인 삼오전통주(스마트팜에서 재배한 새싹 삼과 자연농법으로 재배한 동방주, 엄나무로 제조한 엄청주)를 이용한 대구 동성로 거리의 활성화를 위한 주제로 참가자들이 다양한 창작 칵테일을 선보였다.
대구한의대 메디푸드HMR산업학과 최정온 씨가 일반 부문 대상을, 메디푸드HMR산업학과 정윤진 씨가 2위, 평생교육경영전공 박상순 씨가 3위를 차지했다.
수상자들은 모두 미래라이프융합대학 메디푸드 음료 연구회 동아리 학생들로 주말에 수업 후 자발적으로 모여서 연습하면서, 창작 칵테일을 만들며 스토리를 입히고 연구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