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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 학생 2명 ‘구미 亞육상대회’ 상징물 공모 당선

김락현기자
등록일 2024-05-23 19:56 게재일 2024-05-24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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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상징물 공모전에서 대회마크 부문에 선정된 도예서 씨(왼쪽)와 대회포스터 부문에 선정된 김나영 씨. /경운대 제공
경운대학교는 멀티미디어학과 학생들이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상징물 공모전에서 대회마크, 포스터 부문에 당선됐다.

내년 5월 구미에서 개최되는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대내외 홍보, 참여 분위기 조성 등에 활용하기 위해 4개 부문(대회마크, 포스터, 마스코트, 슬로건)의 상징물을 선정하는 이번 공 모전에서 경운대 멀티미디어학과 도예서 씨(대학원)가 대회마크 부문, 김나영 씨(3년)가 포스터 부문에 당선됐다.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부문별 작품을 공모해 총 305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심사위원회의 1·2차 심사를 거쳐 4개 부문별로 당선작과 가작 총 8점이 최종 선정됐다.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아시아 육상대회 중 가장 권위있는 대회로 서울, 인천에 이어 대한민국에서 세 번째,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구미에서 개최된다.

포스터 부문에 당선된 김나영 학생은 “시대변화에 언제나 전력으로 앞장서려는 구미의 의지와 선수들의 열정을 작품에 투영했다”고 말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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