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회장 손국선)와 남원시협의회(회장 송세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전북도 남원시에서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두 협의회는 지난 2019년 지역갈등해소와 영호남 화합으로 국민대통합운동에 동참하고자 자매결연한 뒤 상호 교류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문경에서 개최된 교류행사 이후 남원에서 3회째 치러졌다. 이번 교류행사는 첫날 환영식을 시작으로 광한루, 실상사, 허브밸리 등 남원대표 관광지를 관람하는 것으로 1박2일 간의 일정이 마무리됐다.
송세한 바르게살기운동 남원시협의회장은 “문경시 바르게살기운동회원분들의 남원시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교류행사를 통해 문경시와 남원시의 우호 관계가 한층 더 깊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국선 바르게살기운동 문경시협의회장은 “남원시 바르게살기운동회원분들을 비롯한 남원시 관계자분들의 극진한 환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두 지역의 발전을 위해 의기투합해 상생의 길을 함께 열어가자”고 화답했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