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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새 마스코트 ‘백호&프렌즈’

연합뉴스 기자
등록일 2024-05-22 19:41 게재일 2024-05-2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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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5종 캐릭터 공개

대한축구협회가 22일 축구대표팀의 새로운 마스코트 ‘백호&프렌즈’를 공개했다.

‘백호&프렌즈’는 ‘백호, 진두, 티키, 타카, 휘’라는 총 5종의 캐릭터로 구성됐다.

각각의 캐릭터는 스트라이커부터 멀티플레이어, 미드필더, 수비수, 골키퍼까지 서로 다른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 캐릭터 디자인은 백호, 진돗개, 반달가슴곰 등 다양한 동물을 모티브로 했다.

이들은 현재 마스코트 은퇴를 앞둔 ‘1세대 백호’의 후계자가 되기 위해 뭉친 ‘원 팀(One Team)’이라는 스토리를 갖고 있다.

‘백호&프렌즈’는 6월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중국전 현장에서 처음 공개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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