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가 20일 영덕군, 영덕군의회, 영덕교육지원청과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한 지역 협력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과 김광열 영덕군수,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 윤인한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 발전 특구는 정부의 지방시대 종합계획에 기반을 둔 4대 특구 중 하나로,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지역의 정주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구 지정은 교육부가 주관하며,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면 세부 계획을 수립해 3년간의 운영 결과를 평가한 후 정식 지정되게 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