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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장기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휴경지에 감자 심어 탄소중립 실천

구경모 기자
등록일 2024-05-21 18:21 게재일 2024-05-22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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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구 장기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동영)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기화)는 최근 장기면 임중리에 위치한 휴경지에서 감자심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

이날 행사에는 장기면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씨감자 40㎏을 심었다. 행사를 통해 심어진 감자는 수확 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기면 새마을 회원들의 휴경지 가꾸기는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자는 취지에서 시작됐으며, 매년 해당 부지에 감자를 비롯한 고구마, 옥수수, 사과나무 등을 심어 지역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박동영 새마을협의회장은 “아침 일찍부터 감자심기에 동참하기 위해 나와주신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매년 휴경지를 가꾸어 지역 사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경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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