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동구협의회는 지난 20일 동구청에서 이종선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회의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 방안’을 주제로 이정태 경북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자유민주주의 통일의 중요성 및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에 대해 토론했으며,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종선 회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국 대선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자유민주주의 통일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자문위원님들과 함께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시민 공감대 확산에 협의회와 자문위원들이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