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어울려 마을 발전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행가가 열려 눈길을 끈다.
문경시 마성면 소재 미운오리새끼(대표 이학순)가 지난 20일 마성면 하내2리 마을주민들을 위한 마을잔치를 열었다.
미운오리새끼, 정은팬클럽, SM산업에서 후원으로 마련된 이날 마을잔치는 하내2리 주민 100여 명을 초청해 가수 정은, 나윤이, 장수애의 축하공연과 푸짐한 점심 식사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학순 대표는“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마을주민들과 함께하는 좋은 시간을 갖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고, 오늘만큼은 걱정 없이 즐기다 갈 수 있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지성환 마성면장은 “요즘 같은 삭막한 시대에 마을주민들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해 준 미운오리새끼 이학순 대표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주민들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갖는 마성면 행정복지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