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 산업과 직원들은 최근 일손 부족을 겪는 농가들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
이날 포항시 남구청 산업과 직원 10여 명은 장기면 방산리 소재 과수 농가를 방문해 5월에 진행되는 열매솎기 작업 및 환경 정화 활동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남구청 관계자는 “바쁜 농번기에는 농가 인력이 한계에 부딪히곤 했는데,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