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중학교 RCY 단원들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됐으며, 창단식에는 김광중 교감(포항중학교 RCY 명예부단장), 정승혜 RCY 지도교사와 RCY단원 20여 명이 회원으로 등록했다.
학생들은 이날 RCY단원 맹세를 통해 RCY의 4대 활동 목표인 안전·봉사·교류·이념학습에 맞춰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수행하고,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를 통해 미래의 인도주의 리더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김광중 교감은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 이웃들을 위해 사랑과 봉사 정신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경북적십자 정찬용 RCY본부장은 “이번 포항중학교의 RCY 창단회원들이 나눔, 배려, 협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리더가 되길 바라며, 오늘 모두 RCY 단원이 된 것을 환영한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