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는 14일 한의학과 1기 졸업생으로 모교 발전을 위해 기부활동을 펼치는 조무상 A3 한의원장의 우수 교원 연구장려금 전달식을 했다.
조무상 원장은 학문과 연구의 균형 있는 발전과 진흥,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1,000만 원씩 20년간 2억 원의 연구기금을 조성해 대학에 기부하고 있다.
조무상 연구기금은 2007년부터 조무상 원장의 모교인 대구한의대에서 정부 공모 연구 과제 대상 우수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교수를 선정해 연구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까지 34명에게 연구장려금을 지급했다.
2024년 조무상 연구장려금 선정자는 재활치료학부 서유성 교수와 소프트웨어학과 이성원 교수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