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중 65세 이상 사망자는 66%로 노인 비율이 가장 높고, 작년 한해 동안 음주운전으로 단속된 사람들을 살펴 보면 50대 이상이 40%로 전체 1위다.
이처럼 중·장년층에서 교통사망사고와 교통법규 위반이 빈번하자 남부서는 최근 어르신들 대상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지난 14일부터는 지역내 전통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시진곤 서장은 “운전자가 모두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